프랑스(파리)여행(2일차, 2019.1.27, 일)

우리가족은 프랑스 시내 에펠탑 인근 아파트를 3박4일 숙박하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파트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시내투어를 위해 전철을 타고 노틀담더파리로 떠났다. 오늘의 여행 출발지이며 현지 가이드와 만나는 장소이기 때문에 서둘러 전철을 탔다. 전철역 플랫홈에서 2층 기차가 도착한다. 우리가족은 열차에 올랐다. 한 정거장을 지나자 기차가 한참을 서 있다. 우리 가족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낄때와 동시에 안내원이 불어로 우리에게 무슨말을 건낸다. 우리는 직감으로 열차를 잘못 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타고 가야할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이 역이 종착지인 열차를 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가족은 서둘러 내려서 택시를 불러 목적지로 향했다. 여기도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처럼 우버를 이용하는 방법이 비슷해서 참 다행이다. 택시요금도 호출 시스템에서 바로 계산된다. 참 편리하다. 우리는 가까스로 오늘 시내투어 가이드와 접촉을 하였다. 시내투어 주의 사항은 좀도둑을 방어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 하면서 시내투어를 시작했다. 세익스피어컨퍼니, 노틀담더파리, 루브르박물관, 점심, 개선문 등을 투어하였다. 현지 날씨가 비가오고 추워서 여행 하기에는 좀 불편하다. 8시에 여행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바로 잠이 들었다.